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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랑 여행] 응온 갤러리 NGON Gallery 씨푸드 레스토랑 / 나트랑 맛집 / 나트랑 다이닝
    노력하는 김짱구/나트랑 2024. 1. 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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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_______^
    오늘은 나트랑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나트랑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응온 갤러리(NGON Gallery) 씨푸드 레스토랑 입니다. 저희는 씨푸드 레스토랑 다이닝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당일 예약을 했더니 6시 / 6시 30분 / 7시 타임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5시 30분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예약하고 가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___<

    응온갤러리.




    역시나 일찍 가서 그랬는 지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느긋하게 뷔페음식들 천천히 둘러보면서 머릿속으로 먹을 순서도 정해 보고 맛있게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웰컴푸드(?)
    역시나 웰컴푸드.




    자리를 잡고 앉으면 테이블마다 웨이터분이 한분씩 담당됩니다. 웨이터분한테는 필요한 것들 부탁하면 되는데요. 보통 랍스터를 주문하게 되면 랍스터 손질 해주시고 맥주는 별도 계산이라 맥주 가져다주시고 디저트 쇼(?)가 있는데 디저트 쇼도 테이블 앞에서 해주십니다. 이때는 사람도 없어서 가져다 주신 음식 먹으면서 가족끼리 여행 얘기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가져다 주신 저 음식들도 뷔페에 있는 메뉴라 더 가져다 드셔도 된답니다.
     

    지금 보이는 거 다 맛있었고 치즈매쉬포테이토 존맛탱 입니다. 배 찰 때쯤에 퍼 놓고 밥 대신 먹었습니다.
     

    크랩은 살이 통통해서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맛있고요.
    홍합스튜는 양념이 별로 였습니다. 그래서 홍합만 떼어내서 고추장 소스나 간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이런 게 있었나... 싶은데요.
     

    위에 거는 안 먹어봤고 씨푸드누들은 먹을만했습니다. 짭조름한 면.
     

    볶음밥은 다른 식당이 더 맛있었습니다. 복슬복슬 거리기만 하고 입에서 많이 돌아다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라쟈냐는 해산물 질릴 때 쯤 한 젓가락씩 똑 똑 떼어먹으면 맛있습니다.
     

    .

    저 위에 고기메뉴는 라쟈냐랑 원투펀치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갈비찜과 비슷한 맛이었고
    아래에 있는 메뉴는 사실 베이컨만 골라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만두튀김은 요물입니다. 겉바속촉. 정말 맛있었고요. 소라는 다른 먹을 게 많아서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얘네들 미쳤습니다. 저 새우는 칠리새우 같은데 달콤한 맛이 있습니다. 저거 먹을 때 비닐장갑 달라해서 한번에 10개 정도 미리 까놓고 여기 뷔페에 고추장소스 있는데 거기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 마늘양념된 조개도 보시면 알겠지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입니다.
     

    따뜻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생긴 건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식어있었는데 별로 였습니다.
     

    아까 위에서 본 칠리새우(?) 같은 게 너무 맛있어서 이건 먹지 못했습니다. 양념도 안되어있고 딱 봐도 손 가게 안 생겼지 않나요? 맛있게 드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저 마늘 올라간 음식. 저거 맛있습니다. 계속 드십쇼. 그리고 저 멀리 있는 가니쉬들 중에 토마토 구운 거 저거 맛있습니다. 여러 개 드십쇼. 사실 스테이크 먹을 때 먹으라고 있는 것 같은데 뭐 어떻습니까. 상큼하면 됐습니다.
     

    찍어먹고 발라먹는 소스가 여러 개 있었는데 저는 도전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고추장소스랑 간장소스. 이 두 개만 주구장창 먹었습니다. 한국인은 겨냥한 고추장 소스였지 않나 싶습니다.
     

    후식메뉴입니다. 전 후식 없이 배를 채웠기 때문에 이런 빵류들은 먹지 못했습니다. 근데 후회는 없습니다.
     

    쥬스가 여깄는 거 말고 복도 쪽에 보면 오픈형 냉장고에 생과일쥬스 갈아놓은 것들 많이 있는데 거기서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맥주 먹었어서 그 냉장고에 갈 일이 없었는데 가족들은 쥬스 맛있다면서 드시더라고요.
     

    과일구역입니다. 과일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은 많이 가져다 드시더라고요.
     

    왼쪽상단 월남쌈 맛있고요. 여러 개 드십쇼. 그리고 왼쪽하단 과일샐러드 맛있습니다. 굳 굳.
     

    이런 걸 먹었어야 했는데. 고급져 보이네요.
     

    초밥. 김밥. 그냥 하나씩 먹어봤고 아시는 맛입니다.
     

    여기 있는 롤은 안 먹었습니다. 다른 게 먹을 게 많아서 ...
     

    랍스터는 추가요금을 내면 시킬 수가 있는데요. 4가지 정도의 소스가 있는데 랍스터를 주문하면서 소스도 같이 골라야 합니다. 저희는 치즈 / 칠리 이렇게 두 가지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저희 담당 웨이터분께서 이미 치즈 랍스터 중에 절반은 이미 분해하셨고 나머지 분해하고 계십니다.
     

    이건 칠리 랍스터입니다. 칠리 솔직히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칠리의 맛이 아니라 약간 짝퉁 칠리의 맛이랄까 .. 신맛이 좀 강했습니다. 근데 치즈 랍스터는 괜찮았어요. 치즈는 추천입니다.
     

    번거롭지만 시킬 때마다 웨이터분께 말씀드려서 받아야 하는 맥주.
     

    밥 먹다가 팝송 5곡 정도 불러주시고 가신 싱어송라이터 누님. 제가 카메라 들고 노래 부르시는 거 사진 찍으니까 손가락 하트해주셨습니다. 그거 보고 형이 넌 동남아에서 인기 많을 얼굴이라면서 ...
     

    식사를 어느 정도 하시면 담당 웨이터분께 디저트를 부탁드리면 망고를 프라이팬에다가 구워주십니다. 그리고 예쁘게 아이스크림이랑 데코 해서 주시는데 정말 달지만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웨이터분께서 디저트 만들어주시면서 불쇼 해주신 동영상 첨부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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