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신도시 맛집]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지아니스 나폴리 솔직리뷰&추천 ! (주차 정보 포함)
안녕하세요 회계하는 남자, 김짱구입니다.
방구석 지킴이 김짱구가 오랜만에 1년 동안 수험생 생활을 하면서 고생한 친구의 수험생 탈출을 기념하기 위하여 집 밖으로 나갔답니다. (⚆ɞ⚆)
만나자마자 어미 새도 아닌 제게 밥부터 먹자는 친구들 ,, 만나기 전에 이미 친구들끼리 송도 맛집을 이야기하면서 정해놨었답니다. 전 덕분에 편하게 하자는 데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여서 가게 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 내돈내먹 지아니스 나폴리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٩(ˊᗜˋ*)و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 지아니스 나폴리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연수구 송도동
map.naver.com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C동 지하 2층, 나폴리 1번가)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기타 : 단체석 예약 가능, 지역화폐 사용 가능, 주차 가능
지아니스 나폴리는 송도 모임 장소 추천, 송도 데이트 맛집일 뿐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한 바뽀레(Vapore)라는 화덕에 구운 식전 빵이 유명하고 쫄깃하고 담백한 나폴리 피자, 화덕에 구운 파스타와 라자냐, 리조또, 스테이크, 이탈리아식 튀김요리 등 다양한 인기 메뉴가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그랬습니다. 역삼, 가로수길, 광교 아브뉴프랑,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이렇게 있는데 모두 직영이라는 건 몰랐네요. (왠지 맛있더라 ,,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주차가 무료입니다. 차를 이용하여 방문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C동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을 찍으신 다음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지아니스 나폴리 송도점은 지하 2층에 있으니까 주차할 공간이 있다면, 지하2층에 주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쫄랑쫄랑 주차장 밖으로 걷다 보면 매장 입구가 있습니다. (찾아라 ! 매장 입구)
매장 입구를 찾아서 들어가셨다면, 바로 알아차리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피자 냄새가 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짜잔! 하고 나타나는데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지아니스 나폴리의 외부 모습입니다. 송도 데이트 추천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데요,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1인 1 피자는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으면, 저기 보이는 한입 맥주 1,500원이라고 적혀있는 맥주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ㅠ^ㅠ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때는 2~3 테이블에만 사람이 있었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저희만 떠들면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지아니스 나폴리 송도점 메뉴판입니다. 제가 아직 블로그를 시작하지 얼마 되지 않아 사진이 불편한 점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བ¯͒˵
저희는 3명이서 방문해서 메뉴 3개(?)를 주문했는데요, 양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양은 전혀 상관이 없었고 이 맛이 ,,
제가 딱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어, 뭐야 내가 먹은 게 피자 조각이 아니라, 맛에 대한 자신감인가?"라고 느낄 정도로 맛에 대한 퀄리티가 남달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 돈 주고 제가 사 먹었습니다 :-< )
자자, 김짱구는 무엇을 먹었을까요?
김짱구는 식전 빵과 콰트로풍기(19,000원)을 먹었습니다.
첫째, 식전빵
식전 빵은 이게 빵인가 싶습니다. 쫄깃함은 마치 찰깨빵의 쫄깃함인데 그렇다고 식감이 별로냐? 그렇지 않습니다.
이 식감에서 또 반전이 있는 게 부들부들하고 입에서 풍겨내는 풍미가 감탄사를 유발하게 했었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겉따속뜨 (겉엔 따뜻했는데 속이 뜨거워가지고 놀랬습니다)
장난이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찍어먹는 오일 안에는 매콤하면서 풍미를 돋아주는 , 그래서 입안에서는 '어, 뭐지? 내 입안에서 발효가 일어나고 있는 건가?' 하면서 기분 좋게 그 풍미를 즐기면서 먹었습니다.
둘째, 꽈트로 풍기
누가 메이플스토리에 버섯마을을 간다고 했습니까? 지아니스 나폴리 송도점에 있는 꽈트로 풍기에서 버섯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제 마음은 솔직히 '버섯피자구나, 난 불고기 피자 좋아하는데 ,,'하면서 먹었습니다.
아니 왠 걸, 피자를 뜯어 반으로 접어서 앞부분을 입안으로 집어넣어서 앙 하고 물었는데, 육즙 뺨 때리는 버섯즙이 제 입안에서 워터 풀장 개장한 듯이 마구 헤집고 다녔습니다. 버섯즙의 고소함과 치즈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짭짤함, 도우에서 느껴지는 촉촉함이 절 마구 흔들어 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력추우우우천!!!
김짱구는 감베리 크레마(16,500원)와 볼로냐식 전통 라자냐(19,500)를 먹었습니다.
셋째, 감베리 크레마
짭잘한 정도, 쫄깃한 식감의 면, 코로 느껴지는 바닷냄새,, 아주 훌륭했다 할 수 있습니다. 면 종류도 2가지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는 사실! 아무도 몰랐쥬? 새우는 제가 다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빈틈이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 따라 했다간 엄마한테 등짝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말에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한도전, 런닝맨 그리고 감베리 크레마
넷째, 볼로냐식 전통 라자냐
제 돈 주고 제가 먹었으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 나오는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생김새에 놀랐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라자냐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래서 생전 처음 느껴보는 맛에 마치 새콤달콤 딸기맛을 먹는 데, 분명 내가 아는 딸기는 달콤한데 새콤함이 느껴지네? 하는 것처럼 친구들에게 라자냐 원래 이런 맛이냐 했더니 맞다면서 안 먹어봤냐면서 핀잔을 주던 친구 녀석들 ,, 둑옥복작,, (ง°̀ロ°́)ง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라자냐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지아니스 나폴리를 다녀오신 기분이 어떠신가요?
송도 모임 장소,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리뷰였습니다.
그럼 회계하는 김짱구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و✧